천혜의 자연과 오랜 전통의 맛
은척양조장의 막걸리는 2016년 12월, 당해 최고의 술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품평회인 우리술 품평회 (농림축산식품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에서 생막걸리 부분에서 최고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삼백의 고장인 상주 쌀을 원료로 전통의 맥과 현대의 기술력을 적절히 조화하여 공존하고 있는 선도 양조장으로 평가받았다.
은척 양조장은 누룩 제조장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체 생산하는 전통 누룩으로 술을 빚고 있다. 전통 누룩으로 빚은 막걸리는 충분한 발효과정을 거쳐 다량의 유산균과 효모를 그대로 살리고 있으며 그 청량함이 좋아 음용 후에도 뒤끝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3대째 가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빚는 은척양조장의 막걸리는 맛과 기술력, 두 가지 모두를 갖추고 있다.
2016년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은척양조장은 가족 체험형 양조장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통 누룩을 활용한 내 손으로 막걸리 빚기, 발효 빵과 쿠키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상주봉자연유양림과 약 3km로 가까이 있어 전통주 산업의 영역을 관광과 체험까지 넓혔다. 체험은 전화문의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그는 2016년도 한국 신지식인에 선정된 인물로서 전통의 양조기술을 전승하고 개발하여 국내의 탁주업계에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경제인 연합회, 사회활동 등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경영을 하고 있다.